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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새집에 분양받아서 들어가서 산다고 해도 시간이 많이 흐르면,
문고리가 헐거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아파트들의 문고리를 보면 문고리를 다시 조일 수 있는
나사나 구멍 같은 것들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오늘은 어떻게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지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조여야 할 나사의 위치
아래의 이미지를 보시면 헐거워 져서 간격이 심하게 생긴 문고리가 있는데요.
문고리를 보시면 원형 태두리에 홈이 들어가 있는 부분이 보이실 겁니다.
제품마다 다르지만 저의 경우에는 대각선 상단과 하단 두군데에 저럼 홈이 존재하고 있었네요.
이 부분을 일자 도라이버나 송곳같은 것을 이용해서 밖으로 밀어주면 커버가 벗겨지고,
조여야 할 나사가 보이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문의 안쪽(잠그는 쪽)이 아닌 바깥쪽에서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해가 않될수 있으니 커버가 벗겨진 화면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이미지를 보시면 어떤 애기인지 조금은 이해가 쉬우실 것 같습니다.
벗겨서 헐거워진 나사를 조이기 시작합니다.
완벽하게 조이니 더이상 헐겁지 않습니다.
이제 커버를 끼우기만 하면 마무리 됩니다.
2. 수리 후 커버 씌우기
커버를 끼어서 이제 다시 잘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끼울 때 주의할 점은 아래 이미지에서 보이듯이 커버의 원형 구멍에 맞추어서 끼워 넣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헐거워진 문고리 조이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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