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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갤럭시탭 S6 라이트 언박싱과 후기 #S6Lite #내돈내산

by 만물 상인 2020.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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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대하고 기대했던 갤럭시탭 s6 라이트가 드디어 저희 집 앞에 도착을 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언박싱 해보고, 일목요연하게 후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산뜻한 박스디자인
박스 개봉 후 구성품

 

1. 우선, 첫 인상

무엇보다 컬러가 참 맘에 들었습니다.

보통 태블릿 컬러는 칙칙한 그레이나 화이트 혹은 블랙 컬러로 단순화 되어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딱 마음에 드는 컬러를 고르기가 힘들었는데,

이번 구매때는 블루컬러가 있어서 쉽게 골랐던 것 같은데요.

언박싱을 해보니 참 잘 선택한 것 같네요.

 

참고로 제가 구입한 컬러는 Angora Blue 입니다.

 

 

2. 갤럭시 탭 S6 Lite의 주요 SPEC들

CPU - 2.3 GHz, 1.7 GHz(Octa-Core)

디스플레이 - 2000 x 1200 (WUXGA+) TFT LCD

RAM - 4GB

외장 메모리 - MicroSD (최대 1 TB)

USB - USB 2.0

이어폰 잭 - 3.5 mm Stereo

WIFI -  802.11 a/b/g/n/ac 2.4 G+5 GHz, VHT80 MIMO

Bluetooth - Bluetooth v5.0 (LE up to 2 Mbps)

Bluetooth Profile - A2DP, AVRCP, DI, HFP, HID, HOGP, HSP, MAP, OPP, PAN, PBAP

Wi-Fi Direct - Yes

운영체제(OS) - Android 10

센서 -  가속도 센서, 자이로 센서, 홀 센서, RGB 광 센서

사이즈 - 244.5 x 154.3 x 7.0

무게 - 467g

S보이스 - No(아니오)

후면카메라 - 8.0 MP, 전면카메라 - 5.0 MP

동영상 녹화 해상도 - FHD (1920 x 1080) @30fps

원터치 핫스팟 연결설정 - Yes

측면 탈부착 - Yes

S펜 - Yes(4096 필압)

스펙 부분은 가볍게 보고 넘어가셔도 될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갤럭시 S6와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가성비를 따져 만든 제품인 만큼 크게 부족한 부분이 눈에 띄지는 않았습니다.

 

3. 내가 느낀 장점들

제가 느낀 갤럭시 탭 S6의 좋은 점들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은데요.

 

3-1. 산뜻한 컬러와 메탈처리 외관

첫 인상에서 언급한 것 처럼, 컬러가 고급스럽고 산뜻합니다.

지문이 잘 묻어나지 않도록 처리된 후면 메탈 처리도 맘에 들고요.

 

 

3-2. 섬세하고 빠른 반응의 S펜

S6탭 라이트에는 4096단계의 필압을 지원하는 S펜이 번들되어 들어가 있는데요.

태블릿으로 그림을 그려보려는 저에게는 이 정도 가격에 괜찮은 성능인 것 같아 만족스러웠어요. 

물론 앞으로 충분히 더 사용을 해봐야겠지만 우선 간단히 끄적이기에는 신세계느낌입니다~ 

 

S펜으로 간단히 슥삭거려봄

 

 

3-3. LCD 디스플레이

갤럭시 탭 S6에 들어간 Amoled 디스플레이의 쨍한 색감은 항상 호불호가 갈리는데요.

이번에 S6 라이트에 들어간 디스플레이는 LCD디스플레이여서,

그림을 그리는 사람으로써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호인 것 같습니다.

장시간 화면을 봐야 하기도 하고 실제 작업물과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는 좀 피하고 싶으니까요.

번인현상도 없어서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구요.

 

3-4. 이어폰 단자

갤럭시 탭 S6는 블루투스 이어폰만 사용할 수 있도록 이어폰단자가 사라졌었는데요.

S6 라이트에서는 단자가 상단에 부활해서 돌아왔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안가지고 계신 분들 입장에서는 좋은 배려인 것 같아요.

 

3-5. SD카드

제가 64GB 모델로 산 이유는 SD카드가 있어 용량 확장의 부담이 없어서 였구요.

게다가 제가 가진 MacBook에는 SD카드를 꽃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태블릿으로 그림같은 걸 그려서 저장한 다음 맥북에서 바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3-6. 자동 핫스팟

LTE모델을 선택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핫스팟을 매번 찾아서 켜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요.

휴대폰과 같은 계정으로 로그인된 탭 S6 라이트 사용자들은,

태블릿에서 바로 핫스팟을 키고 끌수 있다고 합니다.

몇년 전과는 확연히 편리해진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3-7. 측면 S펜 부착 및 형태

S6에서는 후면 홈에 붙여야 해서 호불호가 있었는데요.

라이트 버전에서는 S펜을 측면에 붙일 수 있게 개선되어서 좋은 것 같아요.

S펜도 형태가 완전 동그란 형태가 아니라 측면에 잘 붙도록 각지게 만들어져 있구요.

펜이 완전한 원통형이라면 데굴데굴 굴러가서 책상 밑으로 떨어지는 일들이 종종 생길텐데

그런 부분도 고려해서 만들어진 것 같아 세심한 디테일이 마음에 듭니다.

 

 

 

3-8. AKG 사운드

삼성에서 인수한 오스트리아의 유명한 AKG회사의 사운드가 갤럭시 탭S6 라이트에도 들어갔는데요.

S6에서는 4개 였던 스피커가 2개로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좋은 소리를 내는 것 같습니다. 까다로운 귀를 가지고 계시지 않다면 충분히 쓸만 하실 것 같아요.

 

4. 아쉬운 점들

4-1. 여분의 펜촉 지원하지 않음

이번 갤럭시 탭 S6 라이트를 구입하면서 북커버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는 매우 좋았는데요.

그런데, S펜의 펜촉의 여분을 제공해주지 않는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특히 그림 그리는 용도로 구입한 저같은 사람에게는 더욱 아쉬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4-2. USB 2.0

USB버전이 2.0이어서 태블릿에 들어있는 데이터를 선을 연결해서 전송하거나 받을 때 

3.0을 지원하는 기기들보다 속도가 늦을 수 있을 것 같네요.

3.0이 많이 보급되면서 대부분 빠른 속도에 익숙해진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되는데요.

개인적으로도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4-3. S6보다 조금 무거우진 점

갤럭시 탭 S6가 420g이였는데요.

S6 라이트의 경우 467g으로 약간 무거워 졌습니다.

조금 라이트해지지 못 한 것인데요. 살짝 아쉬운 부분입니다.

 

5. 정리

제 돈으로 예약 구매한 갤럭시 탭 S6라이트를 받아서 리뷰를 해 보았는데요.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기는 하지만 저렴한 가격을 생각하면 어느정도 용서가 되는것 같습니다.

 

계속 써 보면서 느낀 점 들을 이 글을 통해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혹여 좋은 정보가 있으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사이즈 참고하시라고 현재 제가 사용하는 갤럭시노트9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그리고 4월 29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구매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갤럭시 탭S6 라이트 출시기념 프로모션 이벤트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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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이 끝나기 전에 구매하시고, 이벤트를 이용해 가성비 좋은 정품 북커버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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